충북 제천의 '김장모임'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8일 밤 제천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서 진단검사 대상자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정부는 29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행 2단계로 유지하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고, 비수도권은 1.5단계로 일제히 상향하기로 했다. 제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