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산업개발이 ‘이안 그랑센텀 천안’ 63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청약접수는 25일 1순위에 이어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이다. 정당 계약은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천안 부창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안 그랑센텀 천안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39~126㎡ 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63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90가구 △64㎡A 45가구 △64㎡B 71가구 △74㎡A 29가구 △74㎡B 236가구 △84㎡A 30가구 △84㎡B 3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이다. 중도금은 60% 이자후불제다. 비규제 단지로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순천향대 천안병원이 있고, 이마트, CGV, 로데오 의류타운, 신세계백화점, 동남구청 등이 가까운게 장점이다.
지하철 1호선 봉명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인근에 KTX천안아산역과 천안고속터미널이 위치해 이용이 편리하고, 천안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쉽다. 봉명초교와 천안고, 천안서여자중, 계광중, 봉서중 등이 도보거리에 있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일원 위치해 있다. 입주는 오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