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익 한국일보 의학전문기자가 20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권 의학전문기자는 지난 20년 동안 의료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ㆍ보도하면서 의료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 이창규 디케이메디칼시스템㈜ 대표가 훈장을, 김희찬 서울대병원 의공학과 교수ㆍ노학 휴덴스㈜ 회장은 대통령 표창을, 박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단장ㆍ이종국 전남대병원 팀장ㆍ서범석 ㈜루닛 대표이사ㆍ신상용 ㈜에프에이치아이코리아 대표이사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김수복 코젠바이오텍 이사 등 60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김강립 식약처장은 “한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기여한 포상자와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변화하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등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