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 마크, 비주얼이 곧 서사...로맨스 영화 완성한 티저 공개

입력
2020.11.17 08:28

GOT7 마크가 로맨스 영화에서 뛰쳐나온 듯한 미모로 심쿵을 자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마크의 새 앨범 개별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물오른 비주얼로 돌아온 마크는 세 장의 티저 사진만으로 사랑에 관한 한 편의 서사를 완성했다.

찰나의 눈 맞춤을 시작으로 서로에게 급격하게 빠져들고 사랑에 눈을 떠 온 세상이 핑크빛으로 물들기까지, 사랑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GOT7은 2년 만에 정규 4집 '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매한다.

이들은 데뷔 이래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선정해 팬들에게 두 배의 기쁨과 행복을 선사할 전망이다.

23일 선공개되는 타이틀곡 'Breath'는 영재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운명적인 사람을 마주한 찰나를 표현한 노래다.

또 다른 타이틀곡 'LAST PIECE'는 JB가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너라는 마지막 조각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가 완성된다'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새 정규 음반에는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마크 잭슨 진영 뱀뱀 유겸 각 멤버들이 만든 트랙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

한편 GOT7은 오는 23일 오후 6시 'Breath'를 선공개하고 30일 오후 6시 정규 앨범 'Breath of Love : Last Piece'를 발표한다.

김한나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