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캔게임' 딘딘 모자가 게임 하우스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13일 방송될 KBS2 예능 프로그램 '위캔게임' 6회 '찐가족오락관' 코너에서는 게임하우스에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딘딘과 어머니 김판례 씨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딘딘은 자신이 DJ를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김판례 씨의 생일에 미역국을 끓여준 에피소드를 밝히며 어머니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딘딘의 라디오 방송을 들은 김판례 씨는 "너무 감동이었다. 내 아들이라서 항상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울컥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은 추가 게임 시간 적립을 위한 미션인 아침 산책에서 손을 꼭 잡고 다정한 시간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딘딘 표 조식까지 준비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그런가 하면 ‘e런 축구는 처음이라’ 코너는 이날 오전 선공개 영상을 추가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대 2 대결에 나선 안정환과 이을용은 예비 후보 백지훈과 조원희에게 고정 출연을 건 대결을 제안했다. 조원희 또한 지지 않고 "그럼 제가 눈썹을 밀고 지훈이가 머리를 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펼쳐진 2대 2 대결에서 안정환과 이을용은 한층 성장한 기량을 보여줬고, 백지훈은 연이은 실책으로 머리를 밀어야 할 위기에 처해 그 결과가 궁금해진다.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게임 예능 '위캔게임' 6회는 이날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