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브라이언 오르테가 경기 비화를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찬성, 박선영 부부의 경기 준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성은 경기 3일 전 계체량에 통과하기 위해 12시간 안에 7.3kg을 감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를 본 서장훈은 "미리 살을 빼면 몸에 기운이 없다. 계체량 검사 직전에 확 뺐다가 통과하면 다시 먹고, 회복하고 경기에 나가는 거다. 물론 이분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노하우가 있다"라고 덧붙였다.
정찬성은 "무서워"라며 살을 빼기 위해 몸에 발열크림을 바르고 간이 사우나를 하는 등 몸에 있는 수분을 빼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