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챔피언' 트와이스, '아이 캔트 스톱 미'로 1위 "정연아 사랑해"

입력
2020.11.04 19:44

걸그룹 트와이스가 '쇼! 챔피언'에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라원 '쇼! 챔피언'에서는 트와이스, 토모로우바이투게더, 세븐틴, 임창정, 장범준이 톱 5에 올랐다.

이날의 1위는 최근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로 컴백한 트와이스였다. 트와이스는 밝은 표정으로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미나는 "'아이 캔트 스톱 미'로 첫 1위를 했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다현은 "전날이 원스(팬덤명)라는 이름이 정해진지 5주년이 된 날이었다. 트와이스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연은 "정규 2집은 우리에게도 뜻깊은 앨범이다. 원스가 있어서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주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했다.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정연아, 사랑해. 보고 싶어"라고 외쳤다.

한편 '쇼! 챔피언'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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