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데뷔 앨범 선주문량 15만 장 돌파...괴물 신인 등장 예고

입력
2020.11.04 10:53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역대급 데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이틀 만에 선주문량 총 15만 장을 돌파했다.

앨범 선주문 중간 집계에 따르면,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등에서도 높은 판매 실적이 기록되며 SNS의 팔로워 및 구독자 100만 돌파 등으로 나타났던 엔하이픈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엔하이픈은 TikTok(틱톡) 개설 일주일 만에 팔로워 100만 명을 넘어섰고, 10일 만에 멤버들이 직접 운영하는 SNS 팔로워 100만 명을 달성했다. 또한 개설 12일 만에 공식 SNS 팔로워 100만 명 돌파,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 가입자 수는 3일 기준 306만 명이다.

데뷔 전부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BORDER : DAY ONE'으로 전격 데뷔한다. 데뷔 앨범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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