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의 이혼 후 첫 근황이 포착됐다.
이주연은 지난 30일 자신의 SNS에 드라마 '훈남정음'이 이어준 인연♥ 언니들 너무 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이주연과 황정음, 오윤아가 한자리에 모여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오윤아, 이주연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과 대조적으로 황정음은 야윈 모습으로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달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황정음과 오윤아, 이주연은 2018년 방송한 SBS 드라마 '훈남정음'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