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종훈이 '펜트하우스'의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26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윤종훈 봉태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허지웅은 SBS 새 드라마 '펜트하우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윤종훈 봉태규에게 시청률 공약에 대해 물어 시선을 모았다. 질문을 받은 윤종훈은 드라마 '아내의 유혹'의 시청률에 대해 언급하며 "그 시청률을 넘기면 뭐든 하겠다"고 말했다. 봉태규는 그에게 "너무 무책임하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태규는 "드라마 '모래시계'의 시청률이 60% 정도였던 것 같다"며 "그 시청률을 넘는다면 허지웅씨는 휴가를 다녀오셔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종훈은 "허지웅씨의 자리를 뺐겠다는 것"이라고 농담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