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러' 이용진-이진호, 대부도 여행 중 톱스타 비밀 연애 장소 발견!

입력
2020.10.23 16:07


이용진이 대부도 여행 중 스타들의 은밀한 연애 스토리를 풀어놨다.

23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트러블러-용진호의 돈독한 여행'(이하 '트러블러') 5회에서는 용진호(이용진-이진호)가 경기도의 하와이, 서해에서 가장 큰 섬인 안산 대부도로 여행을 떠난다. 그동안 실내에서 온라인 축제만 탐닉했던 용진호의 첫 번째 야외 여행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트러블러' 촬영에서 용진호 콤비는 드디어 대부도의 파란 하늘을 만났다. '트러블러'는 '1명의 구독자=여행경비 1원'의 계산법으로 여행비를 지급받는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처음으로 밖으로 나와 그동안 모은 구독자 수만큼 경비를 전달받았다. 하지만 5회 만에 받아든 돈이 여행을 풍족하게 즐기기엔 모자란 수준이라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관광안내소에 들어간 용진호 콤비는 스탬프 투어를 발견했다. 안산의 스탬프 투어는 안산 시내 및 대부도 명소를 여행하며 총 18개의 장소에 비치된 스탬프를 스탬프 북에 찍을 수 있는 안산시의 관광 프로그램이다. 게다가 스탬프를 획득하면 기념품으로 교환할 수 있고 스탬프를 더 많이 모을수록 고가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용진호는 눈을 빛내며 여행경비를 늘릴 묘수를 떠올렸다. 바로 최대한 고가의 상품을 받아내는 것. 용진호는 "스탬프 10개를 모으겠다"라고 선언하며 첫 번째 투어 장소로 이동했다.

이용진은 스탬프 찾아 걷던 중 문득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하고 무엇인가 발견했다. 이어 조심스럽게 입을 떼며 톱스타들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풀어놔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줄 용진호의 '트러블러' 대부도 여행기는 23일 오후 6시에 '트래블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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