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와 서울 탐방…'플레이 서울' 3부작 론칭, 11월 22일 첫방

입력
2020.10.22 10:20


'K-POP의 중심' 서울에서 K-POP 스타와 글로벌 팬들의 특별한 만남이 시작된다.

오는 11월 22일 KBS를 통해 서울관광재단과 KBS가 공동으로 기획·제작하는 K-POP 스타의 서울 탐방기 '플레이 서울'이 첫 방송된다.

'플레이 서울'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K-POP 스타들이 글로벌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서울을 대리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테마로 나뉜 서울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전 세계 팬들과 공유한다. 단순한 서울 투어가 아닌 스타와 팬의 실시간 소통, 팬의 참여로 완성되는 서울 지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언택트 소통'에 더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타의 핫한 플레이스와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이색 K-GAME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에 KBS 측은 “K-POP 스타들의 매력은 물론 서울의 숨은 명소와 핫플레이스를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플레이 서울'은 11월 중 KBS Kpop 유튜브 채널과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 VisitSeoul에서 공개된다. 또한 11월 22일부터 3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 이후 KBS 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7개국으로도 방송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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