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6' 마지막 원조 가수 이소라가 온라인 국민 판정단을 만난다.
JTBC '히든싱어6'의 제작진은 12일 "원조 가수 이소라가 이날 오후 7시쯤부터 네이버TV를 통해 '히든싱어 온라인 국민 판정단'과 함께하는 온라인 중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소라는 1990년대에 데뷔했다. 그는 특유의 섬세한 음색은 물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작사 능력까지 갖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히든싱어6'의 제작진은 이소라를 섭외하기 위해 지금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어렵게 이소라의 허락을 받아낼 수 있었다. '히든싱어6'의 원조 가수가 된 이소라는 대국민 온라인 판정단 앞에서 전무후무한 명품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이소라는 1집 타이틀곡인 '난 행복해'를 비롯해 '청혼' '기억해줘' '트랙나인' '바람이 분다'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보유하고 있다. 히트곡이 많은 만큼, 4곡의 미션곡으로 어떤 노래가 선정될지 기대를 모은다.
온라인 국민 판정단으로 참여하려면 네이버TV '히든싱어' 채널에 접속해 각 라운드 전반부를 시청한 후 #3388(유료문자 1건당 100원)을 이용해 문자로 투표하면 된다. 국민 모두와 함께하는 만큼 원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히든싱어6'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