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지수와 전속계약? 긍정적으로 논의 중" [공식]

입력
2020.10.06 15:18


배우 지수와 키이스트가 전속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6일 본지에 "지수와의 전속계약 여부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지수가 현재 방송 중인 MBC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종료 후 키이스트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지수는 2015년 MBC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 후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페이지터너' '닥터스' '판타스틱' '힘쎈여자 도봉순'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첫사랑은 처음이라서'와 영화 '글로리데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다.

최근 지수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와 카카오TV '아만자'를 통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키이스트에는 현재 김동욱 김의성 박하선 손현주 주지훈 고아성 강한나 보라 등이 소속돼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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