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아내 류이서가 승무원 퇴직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전진,류이서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 아내 류이서는 항공사에서 퇴사를 앞두고 직장 후배, 동료들을 위해 작별 선물을 준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젤리, 초코릿 등 먹거리를 정성껏 포장했다.
류이서는 "오빠를 옆에서 챙겨주고 다른 일도 도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퇴사 이유를 밝히며 "나이가 있다 보니까 조급함도 든다. 새로운 일을 빨리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속내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 이후 주요 포털 사이트에 '류이서 나이'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류이서는 1980년생, 올해 40세인 전진 보다 3세 연하로 1983년생으로 올해 38세다.그는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