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첫날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나왔다. 이로써 지역 누적 확진자는 360명으로 늘었다.
대전시는 동구 가양동 30대 부부가 30일 오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부는 앞서 28일 인도에서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가양동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이었다.
다만 해외 입국자들을 제외한 대전 지역사회 감염은 지난 23일 이후 일주일째 잠잠한 상태라고 방역당국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