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영자 진성 한다감 함연지 중 15대 우승자는 누가 될까.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15번째 출시 메뉴가 공개된다. 이영자 진성 한다감 함연지 등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 4인이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과연 어떤 ‘우리 감자’ 출시 메뉴가 탄생할지 관심과 기대가 크다.
먼저 2개의 출시 메뉴를 탄생시킨 실력자 이영자는 ‘드림 포테이토’를 선보인다. ‘드림 포테이토’는 으깬 감자에 각종 재료를 넣어 만든 감자 소와 스트링 치즈를 페이스트리 생지 안에 넣어 구운 메뉴다. 여기에 이영자만의 독특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마치 해바라기 같은 비주얼이 완성됐고, '겉바속촉'의 끝판왕이라는 극찬이 쏟아졌다.
건강전도사 진성은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은 2가지 맛의 ‘묵은지 감자떡’을 내놓는다. 진성은 전분 가루를 더해 쫀득쫀득하게 완성한 감자 반죽 안에 아삭함이 살아 있는 진성표 묵은지를 넣고 손가락으로 꼭 눌러 ‘묵은지 감자떡’을 만들었다. 또한 양념 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메뉴를 업그레이드해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공략했다.
숨은 강자 한다감은 ‘시금치 크림 감자 호떡’의 줄임말인 ‘시크한 호떡’을 선보인다. 한다감은 감자를 활용해 쫄깃하게 만든 호떡 반죽 안에 데친 시금치, 양파, 베이컨, 사워크림을 넣고 만든 호떡 소를 넣어 구운 후 꿀을 곁들인 메뉴다. 10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디저트에 도전한 한다감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라면집 딸 함연지는 ‘마짜면’을 최종 메뉴로 선보인다. ‘마짜면’은 모두가 사랑하는 짜장 라면과 마라 맛 라면을 조합해 아이디어를 얻은 메뉴다. 여기에 감자 반죽으로 만든 쫄깃한 면, 감자와 치즈를 섞어 마치 인절미처럼 만든 ‘알리고 치즈 감자’를 얹었다. 단짠과 매운맛은 물론 쫄깃한 식감까지 잡은 메뉴가 궁금해진다.
이번 대결에서는 “트렌드를 잘 반영한 메뉴”라는 극찬부터 “입원해야 할 맛” 등 극과 극을 오가는 역대급 심사평이 나왔다. 그만큼 개성 만점 특별한 최종 메뉴들이 탄생했다는 전언이다. 그중 10대 판정단의 몰표를 받은 메뉴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해 궁금증이 쏠린다. ‘편스토랑’ 15대 출시 메뉴 및 우승 편셰프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 모든 것은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편스토랑’ 15대 출시 메뉴는 26일 전국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