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최종 우승을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히든싱어 6'에서는 원조가수 화사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는 1라운드 대결곡으로 로꼬와 듀엣으로 부른 '주지마'에서 화사가 아닐 것 같은 사람 4표를 받아 1위에 올랐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멍청이'를 불렀고 화사는 "부르면서 스스로 내가 아닌 느낌이 처음 들었다. 내가 나를 따라 하는 느낌이 들어서 긴장했다"고 말했다.
2라운드에서는 총 10표를 받아 9표를 받은 5번 모창 능력자를 이어 2등을 기록했다.
이후 화사는 3라운드에서는 대결곡 마마무 '데칼코마니'을 불러 8표로 1위를 했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마리아'를 불러 79표를 받아 압도적인 표수로 최종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