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 최자 악플 · '다큐플렉스' 제작진 향한 분노

입력
2020.09.11 23:20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다큐플렉스' 제작진을 향한 분노를 드러냈다.

개코는 11일 자신의 SNS에 '다큐플렉스' 시청률 관련 기사를 캡처해 게재하며 "최고의 시청률이 제작 의도였다면 굉장히 실망스럽고 화가 난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0일 방송된 MBC '다큐플렉스'에서는 '설리가 왜 불편하셨나요?' 편에서 설리 모친은 딸의 전 남자친구였던 최자를 언급했다.

방송 직후 故 설리 죽음과 관련해 최자를 비난하는 악플들이 쏟아졌다.

설리와 최자는 14살 차이를 극복하고 2014년 열애를 인정했고, 2017년 결별했다.

한편 설리는 지난해 10월 1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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