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온리' 길 정거 감독과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니어스 독'이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진짜 가족 같은 모습으로 달달하고도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지니어스 독'은 과학 영재 '올리버'가 강아지 '헨리'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텔레파시 장치를 개발한 뒤 벌어지는 일들 담은 해피 바이러스 200% 코미디.
10일 공개된 미공개 스틸은 보기만 해도 끈끈한 가족애를 선보여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먼저, 아들 '올리버'를 사랑스럽게 어루만지는 엄마 '엘렌'의 모습은 따뜻함 그 자체로 영화 속 이들이 선사할 사랑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엘렌'과 남편 '루카스'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서로에게 붙어 케이크를 나누어 먹으며 행복해 보이는 모습을 담은 스틸과 상반되어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과학 영재다운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를 응시하는 '올리버'의 모습은 '올리버'와 '헨리'가 펼칠 사랑스러운 프로젝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동시에 어떤 특급 작전을 펼칠지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마지막으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끌어안은 가족과 그런 가족과 함께하는 '헨리'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9월, 가장 따뜻하고 유쾌한 코미디로 모두를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이처럼 진짜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가 가득한 미공개 스틸을 공개하며 따뜻하고 유쾌한 코미디를 향한 기대감을 상승시키는 '지니어스 독'은 '이프 온리'의 연출을 맡은 길 정거 감독의 신작으로 개봉 전부터 예비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
메간 폭스와 조쉬 더하멜이 '트랜스포머' 이후 첫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애나벨''라이트 아웃''벤지' 등을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가브리엘 베이트먼이 천재 과학 소년 '올리버'를 맡아 재치 만점 댕댕이 '헨리'와 역대급 콤비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프 온리' 길 정거 감독과 할리우드 대표 배우 메간 폭스, 조쉬 더하멜이 선사하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코미디 드라마 '지니어스 독'은 1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