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러블리즈, 눈물의 1위 소감 "평생 함께하자"

입력
2020.09.08 19:23

걸그룹 러블리즈가 '더쇼'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러블리즈와 CLC, 그리고 에이스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의 1위는 '오블리비아테(Obliviate)'로 컴백한 러블리즈였다. 러블리즈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한 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멤버 8명의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러블리너스(팬덤명)와 멤버들에게도 너무 고맙다"며 "멤버들과 평생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소감을 발표하던 중 러블리즈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러블리즈는 "러블리너스, 너무 보고싶다. 감사하다"며 소감 발표를 마무리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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