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의 태민, 빅스의 라비가 '구해줘! 홈즈'에 함께 출연한다.
7일 오후 본지 취재 결과, 태민과 라비는 이달 초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녹화에 코디로 함께 참여했다.
태민 라비는 1993년생 동갑내기로 다수의 프로그램 및 SNS를 통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한 사이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에도 SM엔터테인먼트를 찾아 태민을 만나는 고정 멤버 라비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구해줘! 홈즈'가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돕는 리얼한 발품 배틀을 담는 예능인 만큼 태민 라비의 현실 절친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펼쳐졌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태민과 라비는 각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태민은 이날 오후 정규 3집 '네버 고나 댄스 어게인 : 액트 1(Never Gonna Dance Again : Act 1)'을 발표하고 컴백하며, 라비는 '1박 2일 시즌4'와 네이버 NOW. '퀘스천 마크'를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고 있다. MBC에 따르면 태민과 라비가 출연하는 회차의 방송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