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찬영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특별출연한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된 SBS 새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윤찬영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실력파 피아니스트 승지민 역을 맡았다. 승지민은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준영(김민재)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예정이다.
윤찬영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연출하고 있는 조영민 감독과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17세의 조건'을 함께한 인연으로 특별출연 요청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윤찬영은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을 촬영 중이기도 하다.
한편 실력파 피아니스트 승지민으로 분한 윤찬영의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