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 그들이 있었다’ 고수 허준호가 동거를 시작한다.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가 더욱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특히 이와 관련해 고수(김욱 역) 허준호(장판석 역)의 동거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방송에서는 고수 허준호가 실종된 망자를 볼 수 있다는 공통점 속에 허준호가 망자들이 사는 두온마을 주민들의 시체를 찾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흥미를 끌어올렸다.
산 자들이 실종된 이들의 육신을 찾게 되면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두온마을에 갇혀 있던 영혼들이 비로소 떠날 수 있게 된다.
특히 2회 방송 말미에는 고수와 허준호가 장선율(서하늘 역) 실종사건을 해결하며 이들의 본격적인 콤비 플레이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한껏 높아진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수와 허준호가 본격 동거에 나선 모습이 담겨 관심을 높인다. 고수는 이삿짐을 한가득 들고 허준호의 집에 들어선 모습이다.
하지만 허준호는 관심이 없다는 듯 무심하게 다른 쪽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이어진 스틸 속 ‘착붙 모드’인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실내복까지 하얀색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허준호는 고수의 노트북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는데 자신은 익숙하지 않은 전자기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고수를 향해 부러움과 신기함을 동시에 보내고 있어 웃음을 터트린다.
특히 고수와 허준호의 밀고 당기는 티키타카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고수와 허준호의 유쾌한 대사 핑퐁이 웃음을 선사하며 쫄깃한 전개 속에서도 극의 활기를 불어넣으며 안방극장을 들어다 놨다 했다.
이에 본격 동거를 시작하게 된 두 사람이 선보일 ‘영혼 콤비’ 활약과 그 과정에서 안방극장을 웃고 울릴 짜릿한 콤비 플레이에 기대가 상승한다.
한편 OCN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