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아이"...오마이걸 유아, 베일 벗은 첫 솔로 앨범

입력
2020.09.03 11:01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유아의 첫 솔로 앨범이 한 꺼풀 베일을 벗었다.

유아는 3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를 비롯해 유아의 매력을 배가시켜 줄 다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Bon Voyage'는 유아의 첫 여정을 알리는 앨범으로 트랙마다의 음악적 색채와 이야기를 통해 유아의 강렬한 보이스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는 시네마틱 사운드와 유아의 독보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오묘한 정글 리듬으로 변주를 주며 긴장감까지 느끼게 한다. 대체할 수 없는 유아만의 신비로운 음색이 신스팝 사운드가 녹아들며 유아의 아이덴티티를 강조, 유아만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지난 2015년 4월 걸그룹 오마이걸의 첫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한 유아는 ' 불꽃놀이'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등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계단식 성장을 이어왔다.

또한 유아는 보컬, 퍼포먼스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아왔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유아만의 강렬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탁월한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유아가 첫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미니 앨범 'Bon Voyage'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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