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의 ‘비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화제다.
1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구석 축제 위험한 쇼타임’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이 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방송 프로그램 최초로 드랙 아티스트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은 14년 차 트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 드랙(Drag)이란, 사회에 주어진 성별의 정의에서 벗어나 과장된 메이크업과 퍼포먼스로 자신을 표현하는 행위 예술이다.
나나영롱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크게 주목받으며 여러 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22인의 셀럽’으로 선정되어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였던 칼 라거펠트의 별세를 기리는 프로젝트 화보에 참여하는가 하면, 국내 굴지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하기도 했다고. 박효신, 브라운 아이드 걸스, 마마무, 전지윤 등 무수한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비하인드 스토리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나영롱킴은 화려한 분장과 함께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전매특허 립싱크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싱크로율 100%의 립싱크 비법까지 공개해 모두가 립싱크 퍼포먼스에 중독되게 만들었다는데. 이어 청하의 ‘PLAY’ 커버 댄스와 트월킹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대한민국 넘버원 드랙 아티스트 나나영롱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슴 아픈 사연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이야기는 1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