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군 입대 후 복무 계획에 대해 사회복무요원 근무 중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라고 정정했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앞서 보내드린 김호중 군 입대 관련 내용에 혼선이 있어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린다"라며 김호중의 기초 군사훈련과 관련한 내용을 정정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은 다음 달 10일부터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할 예정이고, 기초 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근무 완료 이후가 아닌 복무 도중 1년 이내로 받을 예정"이라고 복무 계획을 밝혔다.
당초 이날 오전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은 사회복무요원 근무 완료 후 받을 예정'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던 소속사 측은 "내용 전달에 있어 좀 더 세세하게 확인하지 못하고 혼선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군 입대일이 정해짐에 따라 예정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영화 촬영 일정 역시 사회복무요원 복무 이후로 연기했다. 그는 복무 시작 전까지 예정된 앨범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