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가 LiFE(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의 홍보·모니터링단 ‘동행 서포터즈 1기’ 발대식을 지난 14일 개최했다.
동덕여대 세무회계학과 재학생 7명으로 구성된 ‘동행 서포터즈 1기’는 2021학년도 5월 말까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의 인지도 확산과 특성화고 등 고졸 재직자전형의 미래인재융합대학(금융융합경영학과·세무회계학과)에 대한 입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신기현 기획처장(미래인재융합대학장)은 “동행 서포터즈 1기 여러분의 창의와 열정으로 만들어지는 홍보활동으로 선취업 후학습을 지원하는 교육부 LiFE사업과 동덕여자대학교 미래인재융합대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덕여대 미래인재융합대학은 수능성적 없이, 서류 및 면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원 가능한 대상자는 특성화고(구 실업계고), 마이스터고 등 졸업 후 산업체 근무경력(4대 보험 중 1개 이상 가입 사업체(창업·자영업자 포함))이 3년 이상인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미래인재융합대학은 4년제 경영학사 학위 또는 회계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위 과정으로 일반적인 대입 모집시기와 동일한 수시 및 정시를 통하여 선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