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이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전소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전소민은 "보내주신 선물 모두 모두 빠짐없이 너무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너무 많은 분들께서 데뷔 16주년을 축하해 주셔서 조금 부끄럽고 쑥스러우면서 제가 하고 있는 모든 일에 감사함과 책임감도 많이 느껴요"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항상 부족하지만 하루하루 더 채워나가며 뜨겁게 꿈꾸며 살아갈게요. 살면서 느끼는 많은 감동과 기쁨들을 함께해요"라며 "항상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제가 전해드릴게요. 우리 모두 행복해요"라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민은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채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의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전소민은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사랑하길 잘했어' '오로라 공주' '내일도 승리' '톱스타 유백이' 등에 출연했다.
전소민은 현재 SBS '런닝맨'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