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다' 이민정♥이상엽 키스 포착, 깊은 속마음 털어놓는다

입력
2020.08.14 09:04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의 설렘 가득한 입맞춤이 포착됐다.

오는 15일과 16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이 서로를 향한 진심 가득한 위로와 따스한 입맞춤으로 감정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송다희(이초희)와 윤재석(이상이)이 결혼 선언을 해 안방극장에 충격을 불어넣었다. 윤재석이 준비한 각종 서류와 ‘외조 계획서’를 보고 감동받은 송다희가 당장 집에 말하러 가자고 제안, 송가(家)네에 결혼을 허락받으러 간 것이다. 이에 이들과 함께 동맹을 맺었던 송나희 윤규진의 관계도 쉽지 않은 앞날이 예고됐다.

이런 가운데 1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밤중 다정히 데이트를 즐기는 송나희와 윤규진의 순간이 담겨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인다. 행복한 표정의 송나희와 그녀를 사랑스럽다는 듯 바라보는 윤규진의 다정한 눈빛이 더욱 짙어진 두 사람의 관계를 예감케 한다.

또한 입을 맞춘 후 서로를 마주하는 두 사람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두 사람은 데이트 내내 달달한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 예정이다.

이날 이들은 서로를 진심으로 위로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불안함과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애달픔과 설렘을 동시에 불어넣는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자체 최고 시청률 36.5%(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꾸준히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또한 TV드라마 부분 화제성 순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지수 기준)에 10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이민정과 이상엽의 데이트 현장은 오는 15일과 1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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