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이 왼팔 근육이 끊어졌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추성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신성록은 추성훈의 지난 경기에 대해 언급하며 "부상 때문에 한 팔로 싸우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왼팔 근육이 끊어졌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이어 부상의 흔적을 보여주며 "여기에 힘이 많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추성훈에게 "재생이 안 되는 거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수술하면 재생할 수 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추성훈은 이어 "수술하면 오래 쉬어야 한다. 나이가 더 많아지면 경기를 못 할 거다. 하고 싶어도 못 한다. 기회가 있을 때 아픈 걸 참고 운동을 하려고 한다"며 수술을 마다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