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확진자 9명은 모두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서울 6명, 경기 3명이다. 해외유입 11명은 미국 4명, 이라크 3명 등이다. 해외유입자 중 5명은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42명 증가해 누적 1만3,543명으로 늘었고,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303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