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브라이언에게 청결 문제로 혼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장훈이 브라이언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서장훈은 "과거 브라이언의 집에 갔을 때 혼났다. 나도 깔끔한 편이지만 브라이언이 진짜 깔끔하다. 브라이언에게 예상치 못한 부분에서 혼났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출연진이 의아함을 드러내자 서장훈은 "브라이언이 부대찌개를 해준 날이었다"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서장훈은 "내가 뜨거운 걸 먹으면 땀을 금방 흘리는 편이다. 카펫에 땀을 흘려서 혼났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청결과 관련해 다른 사람한테 지적을 당한 게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땀 한 방울을 놓친 것에 대해 반성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