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가 잠시 멈춘 31일 오전 전남 화순군 주암호 상류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속 부유물 수거선이 장마 기간 폭우로 상수도원으로 밀려온 쓰레기와 부유물들을 수거하고 있다. 당초 기상청이 이달 말 끝날 것으로 예상했던 장마는 8월 중순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화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