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가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씨네타운’에서는 ‘부부의 세계’에 출연했던 이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학주는 “김희애 선배님이 인터뷰에서 제 이야기를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 지인들에게 엄청 자랑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할 때는 텐션을 유지하느라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는 못햇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학주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촬영 비하인드에 대해 전했다. 그는 “촬영할 때 정말 추웠다. 춥고 배고프고 전쟁터에 나온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학주는 “나중에 의사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 사람을 살리는 모습과 결단력 있는 모습이 멋있는 것 같다. 언젠가 한 번 연기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13일 개봉하는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는 서핑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 대학교 5학년 취준생 '준근'이 홧김에 양양 바다를 걸고 금수저 서퍼와 막무가내 서핑 배틀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객기 폭발 청춘 버스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