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데이키즈, 이예준 손 잡았다...8월 9일 신곡 '나가' 발매

입력
2020.07.27 17:10


가수 먼데이키즈(이진성)과 이예준이 손 잡았다.

소속사 먼데이키즈 컴퍼니는 27일 "먼데이키즈가 신예 이예준과 손잡고 다음 달 9일 새 싱글 '나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도 돼' 이후 1년 3개월 만에 새 싱글을 발표하는 먼데이 키즈는 듀엣 파트너로 엠넷 '보이스코리아2' 우승자이자 최근 '미친 소리'와 '안녕과 안녕으로'를 발표하며 가요계 기대주로 떠오른 이예준을 선택했다.

'나가'는 이별한 두 남녀의 애틋한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곡으로, 강하면서도 섬세한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듣는 내내 리스너로 하여금 귀를 기울이게 한다.

특히 먼데이키즈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이예준의 풍성한 성량과 고음, 중저음을 넘나드는 완벽한 가창력이 시너지를 이뤄 혼성 듀엣 이별 발라드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먼데이키즈와 이예준의 컬래버 싱글 '나가'는 다음 달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홍혜민 기자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 Copyright © Hankook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