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장도연 "신문 읽는 이유? 무지로 인한 말실수 줄이려고"

입력
2020.07.26 20:13

개그우먼 장도연이 무지로 인한 실수를 줄이려고 신문을 읽는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사부로 등장한 장도연이 가방에서 신문을 꺼냈다.

장도연은 5년 넘는 시간 동안 신문을 꾸준히 읽어왔다. 장도연은 이에 대해 "말을 하는 직업이다 보니 무지 때문에 실수를 하는 일이 많지 않으냐. 지금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실수를 줄이려고 신문을 읽게 됐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장도연은 "신문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하면서 방송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고, 이승기는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차은우는 "가르침을 얻어 간다"며 미소 지었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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