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노지훈♥이은혜, 여전히 신혼 같은 잉꼬부부

입력
2020.07.25 23:36

'살림남2' 노지훈이 첫 등장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는 노지훈과 이은혜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지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조금 일찍, 나이 29세에 결혼을 했다. 이제 결혼 3년 차이자 20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감사하게도 요즘 일이 많아졌다. 그러다 보니 아내와 아들 이안이를 잘 못 챙겼다"며 "그래서 집에 와서 아내와 30분, 10분을 보내는 시간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실제 노지훈은 일이 없는 날에는 집에서 아내, 아들을 위해 직접 요리하는 등 다정한 남편 면모를 뽐냈다.

한편 '살림남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


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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