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요정’ 유진, 기태영과 달달한 일상 “늘 고맙고 사랑해”

입력
2020.07.25 10:13


유진이 팬들에게 달달한 일상을 전했다.

유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오랜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 우리가 부부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지 벌써 9년. 늘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남편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기태영과 함께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특히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유진의 아름다운 미모는 팬들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김로희, 김로린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유진은 지난 1997년 S.E.S로 데뷔해 아이돌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2년부터는 배우로서 인생 2막을 열어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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