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가 장민호의 팬 자랑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민호는 이날 "생일에 지방으로 공연을 가면, 타고 온 차에서 내리자마자 생일상이 있다"며 팬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대해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의 말을 들은 이영자는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우리 부모님이 너무 싫다"며 "뼈 빠지게 일해서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면 그 돈이 장민호 씨의 생일상이 된다"고 털어놨다.
장민호는 이영자에게 "그만큼 제가 팬분들께 더 잘해드리겠다"고 말하며 미소 지었고, 오윤아는 "맞다. 장민호 씨는 즐거움을 주시는 것"이라며 이영자를 위로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