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전날 같은 시간보다 41명 늘었다고 이날 오전 밝혔다. 28명이 지역사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13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였다. 누적 확진자는 1만3,979명으로 증가했고 이 가운데 86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98명이었다. 지역발생 환자 28명 가운데 19명이 서울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경기(5명) 광주(2명) 부산(2명)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