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I NEWS' 이수진 "연습생 기간 4년, 무대 위 내 모습 상상하며 마음 다잡았다"

입력
2020.07.22 21:59

걸그룹 위클리의 이수진이 연습생 기간에 무대 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위클리의 이수진 지한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현무는 이수진에게 연습생 기간에 대해 물었고, 이수진은 "4년 2개월 동안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전현무는 이수진에게 데뷔 전에 위기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전현무의 질문에 이수진은 "처음 연습생이 됐을 때 7명의 친구들과 함께했다. 녹음도 하고, 안무도 연습했는데 데뷔가 무산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7명의 친구들이 추려졌는데 또 무산됐다. 그 뒤에 지한이를 만나고 위클리로 데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도연이 위기를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대응했는지 묻자, 이수진은 "무대 위의 내 모습을 상상했다"고 답했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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