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28명을 기록했다.
국내발생 사례 11명 가운데 서울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2명, 인천 울산 제주가 각각 1명씩이었다. 이로써 신종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만3,711명으로 늘었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59명 증가해 누적 1만2,519명이었고, 추가로 1명이 더 사망해 총 사망자는 29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