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배우 임동진이 근황을 알렸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배우 임동진이 출연했다.
이날 임동진은 "건강하다.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건강을 물어본다. 늘 건강을 조심한다"고 근황을 말했다.
이어 "김영옥 선생님처럼 저도 중3 때부터 연기를 했다. 68년도에 TV입문을 했고 중간에 목사로도 10년을 했다. 지금도 연극을 하고 있다. 연습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동진은 지난 1964년 연극 '생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목회자의 길을 걷다가 2015년 KBS1 대하 사극 '징비록'을 통해 브라운관으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