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전진이 링거를 맞으며 스케줄을 소화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전진 권현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전진은 전성기 시절 신화의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하루에 스케줄을 10개 정도 소화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진은 "음악 프로그램만 2개 한 적도 있다"며 "특집으로 녹화를 하고, 생방송을 하고, 공개방송을 한 후 지방 축제까지 했다. 이후 라디오 녹음 2, 3개가 끝나면 쪽잠 자고 일어나서 다음 날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날은) 2시간도 못 잤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놀라워하던 장도연은 "전진 씨가 차에서 링거를 맞으며 이동한 적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전진은 "멤버들은 한 번씩 그런 일이 있었을 거다. 6명의 멤버 중 한 명이라도 빠지면 그 역할을 다른 사람이 해낼 수 없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