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총장 이성기)는 학생 창업동아리 3팀과 졸업생 2팀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가 있는 예비창업자 아이템의 사업화를 위해 자금과 창업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들 5개 팀은 모두 2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5,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한 '자전거 타는 고양이'는 반려동물의 활동량을 원격으로 추적, 분석하는 캣휠(Cat wheelㆍ고양이 운동기구) 제조’ 아이템 동아리다.
DoTS팀은 '온라인 소비자 반응 정보 기반 AI 분석 시스템'으로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DODAM. LAB은 '시설재배 환경에서 고령 농민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팜 자동 운반 수단 제작' 아이템으로 4,000만원을 확보했다.
N.H는 '콘크리트 내부 균열 탐지 장치 제작' 아이템으로 6,000만원을, 졸업생 김수연씨는 '빅데이터, AI(인공지능)를 활용한 e스포츠 데이터분석 솔루션 개발 및 맞춤형 교육 콘텐츠' 로 5,100만원을 각각 지원 받는다.
한편 한기대 창업지원팀은 내 외부 전문가를 통해 창업동아리 1대 1 맞춤형 멘토링과 아이템ㆍ비즈니스 모델ㆍ지식재산권ㆍ세무ㆍ회계ㆍ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