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강태주와 문유강이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캐스팅 됐다.
3일 오전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와 워크하우스컴퍼니에 따르면 강태주와 문유강은 다음 달 방송 예정인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강태주는 극 중 강대성 역을 맡았다. 대성은 종아(안소희)가 근무하는 주민센터 공익근무원으로 귀여운 멍뭉미를 발산하며 종아와 남매 같은 케미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배우 하정우의 조카로 알려진 문유강은 김남국 역을 맡았다. 김남국은 극 중 김욱(고수)과 의형제 같은 사이다. 보육원에서 김욱과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으며 현재는 전당포를 운영하며 이종아(안소희)와 함께 김욱의 일을 돕는 인물이다.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스토리에 중요한 키가 되는 캐릭터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문유강은 지난해 5월 연극 '어나더 컨트리'를 통해 데뷔한 신예다. 267 대 1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주인공 토미 저드 역에 합류하며 처음으로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