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강민 "외모 칭찬, 언제 들어도 기분 좋아"

입력
2020.07.01 14:58


그룹 베리베리 강민이 자신의 비주얼에 대한 칭찬에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베리베리는 1일 오후 미니 4집 ‘페이스 유’(FACE YOU)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베리베리의 막내 멤버인 강민은 남다른 비주얼로 차세대 아이돌 '얼굴 천재'로 꼽히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수식어에 대해 강민은 "외모 칭찬은 언제 들어도 기분이 좋다"며 쑥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비주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이지만, 다른 부분에서 주목받고 싶은 부분은 무엇일까. 그는 "외모와 함께 무대에 대한 노력, 욕심 등 다른 모습도 에쁘게 봐 달라"면서도 "외모 칭찬을 계속 해 주셨으면 한다. 예쁘게 성장하는 베리베리 막내 되겠다"는 포부를 전해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베리베리의 미니 4집 '페이스 유'는 베리베리가 올 한 해 대중과 함께 그려갈 새로운 희망의 스토리 인 ‘FACE it (페이스 잇)’의 두 번째 에피소드로 '너와 나의 연결, 연결을 통한 치유'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썬더’(Thunder)는 불현듯 밀려오는 불안에 주저할 때 너와 내가 만나 용기 있게 맞서고 결국 우리가 되어 극복하는 과정을 ‘썬더’로 표현한 베리베리만의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곡이다.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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