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남다른 안경 사랑을 드러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양희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양희은은 패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내 옷은 대부분 검은색이다. 그래서 안경 같은 액세서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말했다.
양희은은 이어 "안경이 200개 정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친구들에 선물하기도 하고, 안경점에 주기도 했다"며 "지금은 100개 조금 넘는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