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쿠웨이트 다녀온 40대 남성 확진

입력
2020.06.30 09:13
16일 귀국해 공항검역단계에선 음성
자택 자가격리 중 잔기침 증상 나와 검사 29일 양성 판정


세종시에서 외국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아름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남성은 지난 16일까지 쿠웨이트를 다녀온 뒤 공항 검역단계에서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이 나왔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하다가 잔기침 증상이 나타나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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